Singapore – April 2020 – 수년간의 프로젝트 끝에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가 마침내 2020년 4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됐다. 지난 1997년 첫 발매된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은 1,260만 장이 넘는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게임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23년이 지난 2020년 유저들에게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업그레이드, 새롭게 구현된 환상적인 세계관의 역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를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 악당 ‘세피로스’의 전장으로 끌어들인다.
발매 이후,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영국 주간 게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메타크리틱(Metacritic.com)에서 88점, 게임스팟(Gamespot)에서 10점 만점으로 일반 유저와 전문가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4월 10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버추어스(Virtuos)아트 팀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구성하는 아트 에셋 제작에 참여했다.
버추어스(Virtuos)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담당한 아트 부디렉터 리주칭(Li Zhu Qing)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전 세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 위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우리 팀에게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도전 과제가 있었지만, 팀원들이 힘을 합쳐 스퀘어 에닉스와 끊임없이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게임 씬들을 보면서 이제 미드가르(Midgar)에서 산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할 수 있는 정도다. 모든 팀원의 노력과버추어스(Virtuos)에 대한 스퀘어 에닉스의 믿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수년간버추어스는 ‘파이널 판타지 12: 조디악 에이지(FINAL FANTASY XII THE ZODIAC AGE)’, ‘파이널 판타지 10/10-2 HD 리마스터(FINAL FANTASY X/X-2 HD REMASTER)’,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FINAL FANTASY XIV: Shadowbringers)’,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FINAL FANTASY XIV: A Realm Reborn)’ 등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트 작업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버추어스(Virtuos)는 2004년 설립 이후,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프랑스, 캐나다, 일본, 한국, 아일랜드, 미국등 여러 국가의 지사를 기반으로 비디오게임 컨텐츠 제작분야의 사업을 선도하는 회사이다. 게임의 개발과 콘솔, 모바일게임에서의 AAA사이즈 게임들의 3D아트작업에 특화된 1,700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 파트너가 추가수익을 거두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 해왔다. 약 15년에 걸쳐 게임업계 상위 20개 회사 중 18개의 회사를 협력 파트너로 두며, 1,300개 이상의 고퀄리티를 필요로하는 프로젝트들에 성공적으로 컨텐츠를 제공해왔다.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Rockstar사의 LA Noire의 업그레이드작업과 동시에 VR, PS4, X-Box 그리고 스위치까지 다수의 콘솔플랫폼 포팅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스퀘어에닉스의 2006년 히트작인 파이널판타지 12의 PS4와 스팀에서 이용이 가능한 PC버전의 리메이커링과 포팅작업을 하는 등, 많은 유명한 타이틀들을 공동개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virtuosgames.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